현재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글로벌 경기 둔화 및 무역 분쟁이 장기화되고 있어, 기업의 수익 부진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긴급 사태에 경기중소기업연합회에서는 경기도 해외마케팅 지원정책으로 ‘2020년 커스터마이즈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을 운영하여 경기도 제조 중소기업의 경제 성장을 견인시킬 계획이다.
이 외에도 경기중소기업연합회는 FTA활용, 해외시장개척, 디자인개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며 중소기업의 성장을 돕기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경기도 커스터마이즈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은 기업의 수출 역량 진단, 현지 영업채널 개발을 위한 수요처와 잠재바이어 발굴 및 매칭, 브로슈어·카탈로그·리플릿·소셜미디어영상 등 마케팅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중소기업이 직접 컨택하기 어려운 해외 타깃 시장 및 잠재바이어를 해외마케팅 전문회사 네트워크를 통해 발굴하고 기업 특성에 맞는 바이어를 매칭해 현지 필수 정보와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도록 조력해준다.
또한 해외 유망시장 진출을 대비한 해외마케팅 콘텐츠 개선&개발 비용을 지원해 기업의 부담을 줄여주고 새로운 수출 시장을 개척해 4차산업 개발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흐름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획기적인 경기도 커스터마이즈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2020년 커스터마이즈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은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이 지원할 수 있으며 2019년도 수출액이 500만불 미만이어야 가능하다.
6월 17일 오후5시까지 신청한 중소기업에 한하여 총 9개사를 경기도 커스터마이즈 해외마케팅 지원 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해 1개사당 900만원(지원금 700만원/기업부담금 200만원)을 지원해준다.
기타 문의 사항 및 필요한 서류는 경기도중소기업연합회 홈페이지, 기업지원사업팀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