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이 '대중 음식점'에서 가장 많이 사용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서울과 수도권은 물론 부산 경남, 영남권 지역에서도 가족외식 및 식품 포장과 배달이 가능한 대형 외식 브랜드가 활기를 찾은 모양새다.

지역사회에 꾸준히 공헌하는 외식기업 부산 덕천복집 역시 이번 재난지원금이 사용 가능해 방문포장과 사전예약이 고객이 대폭 늘었다.

특히 때 이른 무더위로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여름철 보양식하면 떠로느는 삼계탕을 찾는 사람들이 늘었다. 이런 가운데 부산 북구 덕천동에 자리한 복어 보양식 요리를  선보이고 있는 일식요리전문점 덕천복집은 ‘눈꽃삼복탕’을 선보였다.

눈꽃삼복탕은 귀한 흰목이버섯과 전복 그리고 닭 한 마리가 통째로 들어간 일품 보양식으로, 전국 맛집으로 tv에 방영돼 입소문을 타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덕천복집 관계자는 “눈꽃삼복탕은 뿌리깊은 맛을 전하기에 더욱 재료 선별에 있어 신중하고 까다롭게 결정한다”며 “고객분들이 불러주시는 세상에서 가장 예쁜 삼계탕을 선보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