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출입 방역에 최적화된 ‘케어마일게이트’가 새롭게 개발되어 전 세계에서 구매 문의가 쏟아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고 전했다.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외식, 행사, 모임 등 군중이 모이는 자체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면서 세계 경제 전반이 위축되고 있다.
특히 이번 신종 코로나19는 비말에 인한 감염뿐만 아니라 신체나 옷 등에 남아있는 바이러스로도 간접 감염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불안감마저 증폭되고 있는 실정이다. 지금까지 건물 출입에 대한 일반적인 방역은마스크 착용 확인과 손소독제 비치의 수준이며, 우수한 경우에도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비접촉식 체온계를 통한 별도의 모니터링 요원에 의한 직접 측정에 머무르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대형병원, 마트, 학교 등 대규모 인원이 동시에 몰리는 다중이용시설의 경우이러한 생활 방역으로는한계가 있었다.이런 상황에서건물 출입 방역에 최적화된 ‘케어마일 게이트’가 새롭게 개발되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대응 세이프티 솔루션 기업 ㈜케어마일(대표이사 전봉규)은 건물 출입자에 대한 자동 발열체크 및 살균소독이 실시간으로가능한 통과형 방역 게이트 ‘케어마일 게이트 (CM-G01)’를 세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순수 국내 기술만으로 개발된 ‘케어마일게이트’는 모니터링 기능에 특화된 발열감지 카메라를 통해 건물 출입자에 대한 체온을 2~4미터 거리에서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비정상 체온 감지 시 게이트 상단램프점등 및 경고음을 통해 알려준다. 초당 30장의 열영상 수집을 통해 각 출입자의 체온이 자동 기록되고, 되감기 기능 또한 갖추고 있어 다수 인원이 통과 시에도 비정상체온 인원을 사후에 선별해내는데 용이하다고 한다.
체온 체크 외에 출입자가 게이트 통과시 신체 전부와 의류까지전신소독이 가능한 제품으로, 적외선 모션 센서가 1~2미터이내 접근 시 출입자를 감지해 8개의 미세분무 노즐에서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소독제를 분무하여 입구에서부터 바이러스의 침입을 원천 차단한다. 초미세분사 방식으로출입자의 신체가 젖지 않으며 소독제 1회 분사 시16cc만사용되어회당 소독 비용 또한 절감했다고 전했다.
㈜케어마일은 한국의 대표적인 코로나19 진단키트 제조사인 솔젠트와수젠텍의 해외특판을 맡아 폴란드, 우크라이나, 러시아, 말레이시아, 영국, 멕시코, 아르헨티나, 브라질 등 여러 국가에 판매하고 있다. 최근에는 케어마일방호복 (CM-PS01), 초미립분사형 실내소독분무기 케어마일플루건 (CM-FL01)등 코로나19방역물품을 자체 브랜드로 런칭해 해외 각국에 수출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케어마일 게이트(CM-G01)’는 ㈜케어마일이 해외바이어들의 요청사항에 맞추어 개발해 출시하게 되었다.
케어마일전봉규 대표는 “세계 각 국의 해외 바이어들이 중국산 방역물품이 아닌 100% 한국산 방역제품을 원하면서 공항, 지하철, 호텔, 병원 등의 공공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의 출입구에 케어마일 게이트를 수입, 설치하려는 영국, 미국, 홍콩, 필리핀, 바하마제도 등 여러 국가에서 구매 문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라면서 “이번 수출로 한국산 스마트방역 물품들의 수출 기회를 넓히면서 세계의 코로나19 극복에도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