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무더위를 피해 ‘바다’로 향하는 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무더위를 식혀줄 바다는 사람들의 선호도가 높은 여행지 1순위로 단순한 여행을 넘어 복잡한 머리 속 생각을 정리하거나, 기분 전환의 목적으로도 찾곤 한다.
삼면이 바다로 둘러 쌓인 우리나라의 경우 마음만 먹으면 2~3시간 이내로 바다에 방문할 수 있기에 매 계절마다 전국 각지 바다는 쉴새 없이 여행객으로 채워진다. 그 중에서도 전라남도 여수는 특색 있는 자연 환경과 이색적인 관광지 등 다양한 볼거리를 갖춘 곳으로 반드시 가볼 만한 곳으로 꼽힌다.
지금 같은 여름철 여수를 찾으면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바다와 그 주변 풍경이다. ‘여수 밤바다’라는 노래가 높은 인지도를 자랑할 만큼 여수는 그림 같은 바다를 가진 곳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바다를 벗 삼아 맛있는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낭만 포차거리 등도 여수의 명물로 꼽히며 사람들의 발길을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조금만 걸으면 보이는 여수 횟집들은 여행객들의 배를 채워주는 식도락 여행지로 활용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여수 맛집 사계절횟집은 킹크랩과 줄돔 등 제철을 맞은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으로 신선한 요리를 제공한다.
제철을 맞은 킹크랩과 줄돔은 지금부터가 제철로 특유의 살이 꽉 찬 느낌과 맛이 오른 느낌을 얻을 수 있다. 직접 공수한 재료를 이용해 만드는 사계절횟집은 제철 해산물 요리는 물론 전 메뉴 주문 시 전복, 해삼, 멍게, 새우, 산낙지, 낙지호롱, 초밥 등의 요리와 돌산 갓김치, 튀김 등 30여 가지 반찬을 함께 맛볼 수 있어 더욱 푸짐한 한 상을 즐길 수 있다는 평가다.
관계자는 “여름을 맞아 바다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여수의 다양한 맛집들 역시 관광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며 “여름이 제철인 건강한 해산물 요리를 즐기고 싶다면 여수를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