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를 전후하여 ‘여가문화 및 관련산업’에도 변화가 보이고 있다. 외출을 자제하고 집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여가문화들이 일상 속 한 부분으로 자리를 잡아가면서 그에 따른 관련 제품 매출액도 작년 대비 2배 이상 성장했다는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기존 집 마당이나 옥상에서 즐겼던 ‘홈캠핑(Home+Camping)’에 대한 영역이 집안으로까지 확장된 가운데 다양한 ‘홈캠핑’ 용품들이 소개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그 중 다양한 기능을 한번에 모은 ‘아이옥스’ 제품이 간편성과 이동의 용이성, 편의성을 두루 갖춘 모습으로 SNS 및 방송 상에서 소개되면서 그 기능이 이슈가 됐다.

아이옥스(Aioks)는 'All-In-One Outdoor Kitchen System'의 알파벳 앞 글자를 따서 지어진 이름으로, 식탁과 버너 등을 모두 통합했으며, 이동식 수납함 기능까지 갖춰 ‘넘버 원 아웃도어 키친 시스템’을 표방하고 있다.

특히 해당 제품은 크게 접었을 때와 폈을 때 두 가지로 그 기능이 나뉘는데, 펼치기 전에는 이동식 캠핑박스의 형태로 슬라이딩 손잡이가 갖춰져 있으며, 하단부에는 바퀴가 달려 여행캐리어처럼 쉽게 박스를 이동할 수 있다. 동시에 의자와 음식, 식기류 등 야외에서 조리하기 위해 필요한 집기류를 한 곳에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반대로 제품을 펼치면 두 개의 버너 시스템을 갖춘 키친테이블로 변한다. 동시에 두 가지 요리를 조리 할 수 있으며, 여러 명이 사용할 수 있는 넉넉한 식사공간을 제공한다.

‘아이옥스’ 제품이 다양한 미디어 채널에 소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아이캠퍼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 캠핑장비를 활용해 집 안에서 캠핑생활을 즐기는, 진정한 의미의 홈캠핑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흐름에 가장 잘 맞는 아이템으로 아이캠퍼의 ‘아이옥스’가 방송을 통해 여러 번 노출이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이옥스’가 초심자들도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만큼 홈캠핑 장비로 제격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글로벌 오버랜딩 기어 컴퍼니 ‘아이캠퍼’는 정부 산하 주무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통해 연구개발전담부서 인증을 받는 등 혁신적인 캠핑용품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