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타는 지난 24일 블록체인 기반의 산업 디자인 거래 플랫폼 'Makers Market'을 운영하는 아이디엔디와 성공적인 블록체인 기술협업과 가상자산 컨설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일 밝혔다.
다양한 리버스재단을 모아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성하는 ‘플랫타’는 리버스 재단 컨설팅 전문 업체로, 다양한 재단을 컨설팅하고 플랫타 생태계를 함께 만들어 왔다.
아이디엔디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엔지니어링 & 산업디자인 데이터 (Engineering &industrial design Data)를 축적하고 합의에 따른 가치평가를 제공하는 E-data 플랫폼을 운영한다. 또 E-data는 데이터 가치 인증 시스템을 통해 거래와 동시에 저작권을 보호할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디엔디는 이미 37만여 건의 엔지니어링 & 산업디자인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생태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이디엔디 이동원 대표는 “해당 플랫폼에서는 고용량의 E-data를 글로벌 사용자들이 신속하게 공유하면서, 고유의 가치와 저작권을 지킬 수 있도록 보호하려고 노력중이다. 또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신시장 창출과 동시에 사용자 간 상호 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가상자산 생태계를 제공함으로써 산업디자인 시장에 혁신을 가져올 수 있다"며 "Makers Market 플랫폼의 확정성은 무한해 질 것"이라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플랫타는 리버스재단의 공동체로써 밋토큰 최현섭 의장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새로운 관점의 공동체이며, 또한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는 뎁(Dapp)이기도하다.
최현섭 의장은 “아이디엔디 프로젝트는 기존의 산업의 모습을 바꿀 수 있는 엄청난 재단으로써 이 프로젝트가 플랫타 생태계에 동참을 통해 앞으로의 성장이 매우 기대되는 재단"이며 "플랫타는 이 업체의 성공을 위해 최고의 마케팅과 함께 다양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고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아이디엔디의 Makers Market 플랫폼은 플랫타 생태계의 새로운 리버스재단으로 참여하며, 관련 가상자산은 플랫타익스체인지를 통해 거래된다. 추후 플랫타 뎁에도 입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