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 대구경북지역본부(회장 김천수)가 지난 6월 29일(월) 구미시청에서 ‘코로나19 위기 극복 소상공인 물품지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는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매출급감을 겪고 있는 피해 점포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위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굿피플 대경지부는 프랜차이즈 매장이 아닌 영업이 중단되었던 개인 점포를 선정하여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세트를 지원했다.

일자리경제과 김은영 과장은 “코로나19로 구미지역의 많은 점포들이 피해를 받았는데 이렇게 좋은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소상공인분들이 큰 힘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 소상공인은 “손님 중 확진자가 있어서 임시휴업을 해야만 했다. 이 때문에 피해가 컸는데 지원해주신 물품 덕분에 큰 위로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편 굿피플 대경지부는 관내 기업 및 기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삼성전자 조식지원사업, 특수신발지원사업 등을 시행하며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사회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