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네트워크서비스(이하 SNS)는 서비스의 초기단계에서는 지인과 소식을 공유하거나 공통된 관심을 가진 이들과 소통하는 공간이었다. 서비스를 런칭한 이후로 많은 이들이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우리에게 사회적·경제적·문화적으로 많은 영향을 미치는 플랫폼이 됐다.
다만, 파급력 만큼이나 각종 문제들을 일으키며, 논란도 함께 야기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SNS를 범죄의 매개로 사용하는 사례들도 크게 늘어 사회적인 문제로 관심이 이어지고 있으며, 제재가 필요하다는 논의도 이뤄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몸캠피싱(라인 영상통화 녹화, 라인 영상통화 대응, 라인 영상통화 대처, 라인 영상통화 사기, 라인 영상통화 삭제)이 대표적인 사례다.
몸캠피씽(랜덤채팅 유출, 유포, 채팅어플 유포, 협박)수법은 피해자에게 친분이 목적인 것처럼 접근하여 영상통화를 제안하고 통화 도중 피해자가 알몸이나 신체 일부분이 드러나도록 유도한다. 이러한 과정을 영상으로 녹화하고 악성코드가 담긴 파일들로 피해자의 연락처들을 확보해 협박을 가해 돈을 갈취한다.
이러한 가운데, 보안 IT회사인 퍼블소프트(Pubble Soft)는 탁월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다수의 피해자가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체 개발한 PB EndPoint 기술을 통해 대응을 지원하고 있다. 해당 기술은 C&C나 IDC 등 피해자의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는 서버를 분석하고 유포에 사용되는 모든 루트들을 차단할 수 있어 피해의 규모를 미미한 수준까지 낮출 수 있다.
유포작업을 종료한 이후에도 자동화 모니터링 시스템을 가동해 협박범들의 동향을 실시간으로 파악한다. 특히 협박범이 사용하는 서버 내에 데이터 변동사항들도 파악할 수 있어 유포시도가 이뤄지는 즉시 해결이 가능하다.
한편 퍼블소프트 관계자는 “당사는 다년간 기술개발 끝에 몸캠피싱(라인 영상통화 유출, 라인 영상통화 유포, 라인 영상통화 피싱, 라인 영상통화 피씽, 라인 영상통화 해결) 특화 기술을 개발했다.”라며 “몸캠피씽 피해자들을 위해 24시간 연중 무휴로 1:1 맞춤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니 피해를 입었다면 부담이 없이 찾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