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롯데호텔 서울이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인 ‘7말 8초’를 앞두고 여름 패키지 2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개인 PT(personal training) 서비스, 베스트셀러 증정 등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에 최적화한 상품으로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외부 활동이 자제되었던 올해, 그동안 움츠렸던 몸에 활력소를 불어넣어 줄 ‘레디 포 썸머(Ready for Summer)’ 패키지는 메인타워 객실 1박, 조식 2인, 개인 PT 1시간 이용 혜택 1인, 디톡스 주스 1잔과 해온 프리미엄 타월 1세트로 구성되었다.
롯데호텔 서울 피트니스 센터의 전문 트레이너가 제안하는 체계적인 1대1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운동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운동 후에는 케일과 사과, 비트 또는 당근을 섞은 ‘ABC디톡스 주스’가 룸서비스로 제공되어 천연 비타민과 무기질 보충을 하며 건강한 하루를 보낼 수 있다.
또한, 롯데호텔의 자체 침구 브랜드 ‘해온’의 프리미엄 타월 세트까지 제공되어 집에서도 특급호텔의 포근함을 느낄 수 있다. 투숙은 8월 31일까지 가능하며 29만원부터다.
호텔에서 ‘룸콕’ 하며 시원한 북스테이를 즐길 수 있는 ‘썸머 북케이션(Summer Bookcation)’ 패키지도 있다. 메인타워 객실 1박, 클럽라운지 2인,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수필 또는 경제, 인문 등 롯데호텔 서울에서 추천하는 다양한 분야의 베스트셀러 1권이 제공되는 해당 패키지를 이용할 경우 투숙객 전용 클럽라운지에서 책을 읽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마찬가지로 8월 31일까지 투숙할 수 있으며 24만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상기 패키지는 모두 세금 및 봉사료 별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