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타익스체인지는 8월 4일 오후 8시에 복합 레저 치유 O2O 플랫폼 힐링플러스(HP)를 직상장한다고 3일 밝혔다.
힐링플러스는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고객 맞춤형 복합 레저 치유 서비스 구현을 목표로 한다. 특히, 시스템 통합 없이 블록체인 데이터를 활용하여 각각의 고객에 맞는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우선, 전국 복합 레저 치유 센터와 가맹을 맺고 각 센터마다 고객들의 건강상태 정보 등을 블록체인에 등록 후 해당 정보를 공유하는 레저 및 치유를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발행한 토큰이다. 일반센터는 자체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하기에 환자의 과거 이력을 알 수 없으나, 힐링센터는 시스템 통합 없이 블록체인 데이터를 활용하여 효율적으로 고객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더불어 미용성형 혹은 여행을 목적으로 한 외국인 관광객들은 힐링플러스(HP) 토큰을 사용해보다 저렴하게 힐링 공간 사용이 가능하며, 관광객 동의를 얻어 블록체인에 여행정보를 등록하면 여러 여행사들은 해당 정보를 참고하여 추후 힐링센터를 이용한 외국인을 유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재단, 외국인 관광객, 여행사는 상호작용을 통해 힐링플러스 토큰 블록체인 생태계를 확장시킬 수도 있다.
그 외에도 힐링플러스 토큰 보유자들은 일본의 유노하나 온천 이용 시 다양한 혜택과 가맹점 증가에 따른 가치 상승을 효과를 볼 수 있으며, 다양한 건강보조 식품 회사들과의 MOU를 통해 토큰의 유통 및 소비촉진, 구매 시 가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힐링플러스 이현겸(James Lee) CEO는 “현대인들의 스트레스 문제, 노령화로 인한 독거노인문제, 암환자 및 암사망자 증가와 같은 현대사회의 문제와 매년 증가하고 있는 미용성형을 위해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서비스 부재 등과 같은 문제가 대두되면서 힐링이라는 단어가 모두에게 큰 관심사”라며 “힐링플러스는 이러한 사회현상 해결과 함께 다양한 사업으로 홀더들의 라이프 스타일 향상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