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스 재단들의 생태계를 만들어가는 플랫타는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디코인 VSG 아레나에서 ‘K-coin 슈퍼 프로젝트’ 발표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K-coin 슈퍼 프로젝트 발표식은 업계 관계자들과 각계각층의 전문가, 기자들을 포함 약 50명 정도가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플랫타 최현섭 의장의 슈퍼 프로젝트 발표로 시작되었다. 이날 발표에서 최현섭 의장은 K-coin 슈퍼 프로젝트를 통해 파운더의 도덕성결여, 사업의 방향성 부재, 단기이익 실현의 피해자 발생, 재단의 역량 부족으로 인해 활성화된 생태계를 구성하지 못하는 등 가상자산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과 리버스 재단의 가상진출의 롤모델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플랫타는 지난 5일 플랫타익스체인지를 포함해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인 비트마트, 디코인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최현섭 플랫타 의장의 발표는 행사에 참석한 참가자들에게 많은 공감과 호응을 받았다. 이후 순서는 플랫타익스체인지, 비트마트, 디코인의 거래소 소개와 슈퍼 프로젝트의 핵심인 슈퍼재단 소개 순서로 이루어 졌다. 이후, 슈퍼재단 프로젝트의 첫 번째 주자인 주택수리 유지관리 보수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는 땡스엔젤이 만든 타미토큰(TMT)을 필두로, 이후 진행될 밀리미터, 지오그룹의 코인 이코노미를 위한 지오모네다가 뒤를 이었다.
행사의 마지막 순서로 플랫타와 지오그룹과의 제휴식이 진행 되었다. 지오그룹은 현재 전라도 지역의 규모 있는 건설회사중 하나로 총 8개의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산규모는 2조원 이상이다. 현재 신안군 자은도에 국제문화관광타운 조성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지오그룹과의 제휴식은 K-coin 슈퍼 프로젝트가 단순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타미토큰(TMT)의 뒤를 이어 2번째와 3번째 리버스재단들이 플랫타의 코인컨설팅과 코인이코노미를 통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준비중 이라는 것을 보여주어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볼 수 있다.
행사를 주관한 플랫타 에코시스템 최현섭 의장은 “암호화폐 시장의 병폐를 막기위해 플랫타는 신뢰있는 신규재단 발굴과 인큐베이팅을 통해 꾸준히 우수한 코인을 발행할 것"이라며 "또한 앞으로 다양한 슈퍼재단들이 K-coin 슈퍼 프로젝트 참여를 위해 준비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장기적으로 K-coin도 세계적인 코인으로 거듭날 수 있다는 롤모델을 제시하고 홀더들에게 안정감과 만족감을 바탕으로 진정성 있는 암호화폐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