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69엔터테인먼트가 ‘DREAM-X’ 1집의 라인업을 발표했다.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앨범 발매 프로젝트인 드림엑스 1집의 첫 번째 참여 가수는 ‘렌카(Lenka)’이다.
렌카는 호주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서 첫 정규앨범 [Lenka]에 포함된 <The show>가 어글리베티에, 그레이아나토미 등 히트 드라마 및 많은 광고에 사용되며 사랑을 받았다. 또한 2011년 발표한 [Two]에 수록된 <Everything at once>가 마이크로소프트의 광고 음악으로 채택되며 큰 인기를 얻게 되었다.
2020년 2월 [Discover] 앨범을 발매하며, 글로벌 투어를 진행 중이다. 769엔터테인먼트 황윤하 대표는 “드림엑스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앨범에 렌카가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렌카와 호흡을 맞출 중국의 탑 아티스트 라인업도 곧 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1집은 미국 및 유럽 그리고 중국 가수의 콜라보 앨범으로 기획되었다. 앞으로도 글로벌 음악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앨범을 기획 중이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769엔터테인먼트는 글로벌 콜라보레이션 앨범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제작투자자로서 2019년 마이클잭슨 헌정앨범 1집 ‘Let’s shut Up & dance’를 발표한 바 있다. 이 앨범은 한중미 3개국 탑 아티스트들의 콜라보레이션 앨범으로서 미국의 제이슨 데룰로, 중국의 엑소 레이, 한국의 NCT 127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