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로 국내여행 및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는 사람이 늘어난 가운데 제주 남쪽에 위치하고 있는 ‘ 더 그랜드 섬오름 호텔’이 14일 리뉴얼 오픈을 하였다.
오픈식에는 디에스디엘 조현강 대표, 에이케이에이 이민영 대표 등 호텔 관계자와 내외빈이 참석하였다.
리뉴얼을 하면서 본관 53개 객실과 신관 79개 객실 총 132개 객실을 갖추며, 가족단위의 고객들을 위하여 △오션뷰와 함께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바솔트 레스토랑' △다양한 이벤트와 리셉션 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선셋 라운지&바' △대형 온수 자쿠지풀을 즐길 수 있는 '그랜드 인피니티 풀' △아이들을 위한 '키즈룸'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었다.
뿐만 아니라 신과에는 약 150명이 이용가능한 연회장 ‘범섬홀’과 ‘컨퍼런스 룸’이 있으며, 모든 일과를 끝내고 사우나에서 피로를 풀 수 있다.
이 외에도 친 환경 호텔로 거듭나기 위하여 친환경 소재의 마감재 활용 △비닐 사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제수기 사용 △객실 내 재활용 쓰레기통 비치 하였다.
이정훈 총지배인은 "우리 호텔은 유네스코 지정 천연보호구역인 범섬, 문섬, 섶섬이 한 눈에 보이는 멋진 오션뷰를 자랑하며, 다양한 즐길거리는 물론, 반려견과 함께 호캉스를 보낼 수 있는 전용객실도 마련했으니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라고 했다.
더 그랜드 섬오름 호텔의 운영사인 DSDL(대표이사 조현강)은 이번 오픈식과 함께 반려견과 같이 숙박이 가능한 호텔인 만큼 제주도 내 유기견 센터에 사료 브래드인 ‘웰츠’와 함께 사료 기부 전달식을 진행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