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김성한)은 오는 31일까지 리뉴얼된 ‘나혼자 잔다 패키지 3종’을 선보인다고 24일 알려왔다. 1인 여행객들을 위한 안성맞춤의 특전들로 구성되었던 호텔의 나혼자 잔다 패키지에 그린카 이용 쿠폰을 포함한 종류를 한 가지 더 추가했다.

새롭게 추가된 ‘나혼자 잔다 그린카 이용’ 패키지에는 디럭스 룸 1박, 부산 전지역 그린카 5시간 무료 이용권(2020년 10월 31일까지 사용 가능) 1매, 피트니스 클럽 1인 이용권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기존에 판매 중인 나혼자 잔다 패키지의 조식 형은 디럭스 룸 1박, 조식 1인과 피트니스클럽 1인 이용권이 포함되며 가격은 15만 5천 원부터다. 마지막으로 나혼자 잔다 텀블러 형은 디럭스 룸 1박과 기장의 유명 카페(웨이브온) 텀블러 1개, 콜드브루 커피 1캔과 피트니스클럽 1인 이용권이 제공된다.

나혼자 잔다 패키지는 기존의 호텔 패키지에서는 조식과 피트니스 이용권을 2인 단위로 판매하던 부분을 과감하게 1인 요금으로 제공해 합리적인 가격대를 이뤘다.

더불어 부산의 유명 카페 텀블러와 부산 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그린카 이용권까지 다양한 특전의 패키지를 구성해 혼자 여행을 계획하는 ‘혼캉스족’에게 인기다.

호텔 관계자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 중 하나인 1인 여행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1인 패키지를 선보이려는 노력하고 있다”라며 “부산 지역에 600여 대가 비치되어 부산 어디서도 편리한 이용이 가능한 그린카와 제휴하여 부산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실용적인 패키지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