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은 진입 장벽으로 1순위로 꼽히던 외식프랜차이즈창업 시장이 코로나 19와 내수 경제 침체로 폐업률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대안으로 무인시스템을 내세운 비대면산업 시장이 급변하는 창업 트렌드로 손꼽히는 중이다. 이러한 가운데 최첨단 IoT 시스템의 결합으로 수익성을 높인 ‘플랜에이 스터디카페’가 110호 점 오픈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플랜에이가 최근 급변하는 창업 트렌드 속에 주목받는 배경은 최적화된 무인시스템이다. 결제와 좌석선택부터 입퇴실 관리 등을 고객이 직접 키오스크를 활용해 비대면으로 가능하며, 이에 따른 인력 운영을 최소화했다. 이와 동시에 IoT 시스템의 결합, 휴대폰 앱 및 관리자 페이지로 외부에서도 간편하게 매장 관리가 가능하다. 이러한 운영시스템으로 인건비를 80%까지 절감해 수익률을 극대화할 수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이를 통해 매출을 높이고 고정지출 비용을 낮춘 수익의 선순환 구조를 완성하며 전 지점 평균 7~10일 이내 월 고정비 확보라는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다.
또한 각종 특허와 대회 수상 경력을 보유한 심우태 대표의 노하우가 담긴 공간으로 차별화된 공간을 선보이고 있다. 기존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좌석과 최적화된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이에 스포츠서울 주관 ‘2019 한국소비자선호도 1위 브랜드 대상’, 한국경제 비즈니스 주관 ‘2019 대한민국 브랜드 만족도 1위’를 수상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감을 안고 있을 이용자들을 위해 업계 최초 스마트 열 감지 및 출입 통제 시스템을 구현했다. 이는 센터 입장 전 비대면 발열 체크 후 정상 범위에 해당해야 입장 가능하고 일정 주기마다 측정 온도를 업데이트해 감염증 확산 예방에 동참하고 있다.
플랜에이는 ‘본사 이익보다 각 센터의 성공을 최우선 한다’는 이념으로 상생정책을 펼치고 있다. 오픈 후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및 꾸준한 영업 관리를 지원하고, 본사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매출까지 관리하고 있어 이슈 발생 시 빠른 대처 방안을 제시한다고 강조한다. 실제 경기도의 한 센터는 이러한 실시간 관리 시스템을 통해 50% 가까이 급감한 매출을 다시 원상 복귀했으며, 차별화된 정책으로 폐업률 0%, 재계약률 100%를 이어가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최근 불안정한 경제 상황으로 어느 때 보다 아이템의 경쟁력을 꼼꼼히 살펴봐야 하는데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낮은 창업비용은 필수"라며 "플랜에이는 브랜드 퀄리티를 최상으로 높여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고객과 창업자 그리고 본사가 함께 성공할 수 있는 상생정책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