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동행 연예인기부천사는 지난달 31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시각장애 특수학교인 광주세광학교에 마스크를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마스크 기부는 제노임플란트와 우성산업으로부터 후원받아 진행됐으며, 나눔과 동행 연예인기부천사 황도상 홍보실장과 KBS광주방송총국 임근훈 국장이 동행했다.
광주세광학교는 유ᆞ초ㆍ중ᆞ고ᆞ전공과 등 27학급으로 편성되어 있으며, 103명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는 시각장애 특수학교이다.
황도상 홍보실장은 본인 딸의 모교라 더욱 애정을 가지고 있는 광주세광학교에서 김선미 교장선생님, 교감선생님, 행정실장님과 담소를 나누며 "연예인 재능기부 등 앞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어 임근훈 국장 역시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전달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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