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에 대한 인식이 급속도로 변화하는 요즘이지만, 결혼을 간절히 원하면서도 좀처럼 이성과의 연애조차 시작하기 어려워 마음 고생을 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미혼자 10명 중 4명만이 결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는 통계도 있듯, 결혼을 원하는 이들조차 점점 줄어들고 있는 시대에 현명하게 결혼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전략’이 필요하다. 결혼정보회사 ‘모두의지인’은 20~30대를 위해 결혼 현명하게 하는 법을 공개했다.
막연한 이상형보다는 나만의 기준을
결혼하고 싶은 이성에 대해 떠올릴 때, 막연하게 연예인 누구누구라거나 키, 체형 등 외모에 국한되어 있지는 않은지 스스로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열린 마음을 갖는 것도 좋지만, 보다 성공적인 즉 만족스러운 결혼을 하고 싶다면 내가 원하는 기준을 보다 구체화할 필요가 있다. “다른 부분은 양보할 수 있지만 이 부분만큼은 잘 맞는 것이 좋겠다”던가, “다른 부분은 다 맞아도 이 부분이 맞지 않다면 심사숙고 해봐야 한다” 등 가장 중요한 기준 한 두 가지는 가지고 있는 편이 좋다. 특히 종교, 식생활, 여가를 보내는 방법 등은 결혼 후 만족도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이성과 함께하는 모임을 공략
기준을 정했다면, 이성이 있는 곳을 찾아가야 한다. 사실상 직장생활이 일상의 대부분인 현대인이 취미생활마저 동성밖에 만날 수 없는 모임에 나가고 있다면 사실상 이성을 만날 기회를 거의 차단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새로운 이성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많이 만들어야 그 가운데서 인연을 찾을 확률 또한 올라간다. 또한 내 마음에 드는 이성을 찾는 것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바로 ‘이성이 호감을 가질 만한 내가 되는 것’이다. 가장 빠르고 손쉽고 확실한 방법은 호감가는 인상, 외모를 만드는 것이라는 사실을 누구도 부정할 수 없을 것이다. 멋지게 스타일링하고 이성을 만날 수 있는 모임에 꾸준히 참석하며 기회를 만드는 것, 선택이 아닌 필수다.
지인, 전문가의 매칭 서비스를 적극 활용
지인들에게 “결혼에 대해 긍정적이며, 이성을 만날 기회를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둘 필요가 있다. ‘은 이성을 발견했을 때 소개시켜 줄 수 있는 사람’의 리스트에 올라 있어야 한다는 것. 또한 미리 정해 둔 ‘자신의 가장 중요한 기준’에 대해서 미리 주지시켜 두어야 나와 잘 맞는 이성을 소개 받을 가능성도 높아진다.
전문가의 매칭 서비스를 받는 것은 가장 성공 확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가장 큰 장점은 나의 조건, 상대방의 조건 모두를 객관화해 실제로 서로 호감도와 매칭 가능성이 가장 높은 사람만을 선별해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단순 중매 결혼과 달리 철저한 신원 검증을 거치는 것은 물론 성혼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종 서비스와 컨설팅도 함께 제공된다.
흔히 ‘결혼정보회사’에 대한 편견을 가진 경우가 많지만, 최근에는 기존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새롭고 참신한 서비스로 즐거움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받고 싶다면 ‘모두의지인’ 유튜브 채널 및 상담 서비스를 통해 가볍게 접근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