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소재 엠케이글로벌은 일반용 립뷰투명마스크 출시에 이어 어린이용 립뷰투명마스크를 제조하여 출시한다고 밝혔다.

립뷰투명마스크를 제조하여 특허출원을 한 엠케이글로벌은 소비자 요청에 따라 미취학 어린이 및 어린 학생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어린이용 립뷰투명마스크를 제조하여 생산에 들어갔다.

엠케이글로벌 관계자는 “투명마스크가 청각장애인분들만 착용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설명하며, “방송국 및 공기관 민원실, 대면상담, 학교 등 상대방과 대화가 필요한 곳에서 원활한 소통을 위해 다양하게 착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엠케이글로벌은 관내 및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청각장애인 개인이 신청하면 무상으로 택배배송 해주고 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1회용 제품은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점을 착안해 엠케이글로벌에서 제조한 투명마스크는 사용 후 100도씨 물에서 세척이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착용 후 비말자국 및 화장품 등을 소독제가 아닌 더운물로 세척하여 깨끗한 상태에서 재사용이 가능하다. 엠케이글로벌 관계자는 투명마스크에 이어 듀얼마스크를 10월경 출시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