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을 향한 따뜻한 사랑과 열정이 목재를 직접 깎고 다듬어 만든 원목가구로 다시 태어났다. 지역사회에 나눔을 베풀겠다는 생각으로 친환경 원목가구 브랜드 '인아트'에서는 고객들과 함께 새집줄게 헌집다오 캠페인을 진행한다.
인아트에서 가구를 구매한 5년 이상이 된 고객들과 함께하는 이번 캠페인은 사용하던 인아트 원목가구를 회수한 후 PIY(Play It Yourself) 재능기부를 통하여 재가공한 뒤 원목가구에 새 생명을 불어넣는 작업을 진행한다. 이때 재능기부로 특별하게 바뀐 가구들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동참해주신 단체 혹은 개인의 성함과 함께 전달되어 사회에 보답하는 기부 프로젝트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는 고객분들께는 최신 앤디 소파 방석 및 앤디 테이블 등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보상판매를 진행하고 있다.
인아트 관계자는 “땀을 흘리며 누군가를 위해 가구를 만드는 과정과 내가 만든 가구를 꼭 필요한 곳에 기증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재능기부를 통하여 인아트가 지역과 상생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아트는 지난 10년 동안 대전, 논산 지역 내 아동센터 27곳에 연간 1억 원 규모의 가구를 무상으로 지원해왔으며 지난 21일 대전시장을 찾아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장식장, 식탁 등 1억 원 상당의 가구를 기부했다.
새집줄게 헌집다오 캠페인과 관련된 내용은 인아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표전화로도 상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