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이 경북도·경북도교육청 및 양 기관 노동조합과 미혼 공무원 결혼지원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달 진행된 협약식에는 가연결혼정보 김원식 고문과 김용범 상무, 경상북도 강성조 행정부지사와 경상북도교육청 송기동 부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저출산 문제 해결에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는 데에 뜻을 모으고, 협약내용을 바탕으로 미혼남녀들의 결혼 지원과 장려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약에 의하면 향후 경상북도 내 근무하는 공무원들은 가연의 결혼정보서비스 가입비 할인, 만남횟수 추가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원식 가연 고문은 “낮은 혼인율과 출생률이 사회·국가적으로 큰 이슈인 상황에서, 경상북도와 그 뜻을 함께 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가연은 경상북도 내 공무원들의 좋은 인연과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상호협력 하에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경상북도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이번 협약이 공직사회부터 선도적으로 결혼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 작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가연은 정회원 한 명당 커플∙매칭 매니저 2명이 전담하는 2:1 밀착 관리 시스템부터 상대를 안심하고 만날 수 있는 신원인증, 미팅 전 과정을 챙겨주는 올스텝 케어까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성혼컨설팅 전문기업이다.
이 밖에도 가연은 대한전공의협의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한국법조인협회, 현대자동차그룹 등 국내 유수기업 및 전문직 단체와 공식 제휴를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다양한 직업군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미혼남녀의 결혼 장려를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한편,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9년 연속 랭키닷컴 결혼정보·중매 분야 종합 1위를 기록했으며, 올 봄 '2020 국가브랜드대상'에서 결혼정보서비스 부문 대상을 수상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상담문의 및 예약은 홈페이지와 전화, 카카오톡, 네이버 플레이스 등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