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첫 개인전을 열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배우 서해원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배우 서해원은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으로 데뷔하여 ‘역전의 여왕’, ‘조선총잡이’, ‘미스코리아’, ‘죽어야 사는 남자; 그리고 영화 ‘레드 카펫’, ‘더킹’ 등에서 활약한 실력파 배우다.
MBC 드라마 ‘비밀과 거짓말’에서는 첫 주연으로 발탁되어 언제나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위해 노력하는 아나운서 지망생 한우정으로 분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서해원은 취미로 그림을 그려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녀는 “우울감이나 부정적인 생각들을 그림을 그리는 과정을 통해 해소할 수 있었다”라고 그동안의 소회를 밝히며 ‘나’와 ‘우리’의 존재의 가치에 대한 주제를 중심으로 펼쳐진 그녀의 내면세계를 선보인다.
그녀처럼 이미 연예 활동을 하면서 미술에 대한 재능도 발휘하는 스타들도 많다. 대표적으로 하정우, 솔지, 이혜영이 있다.
서해원의 전시는 종로구 Gallery 1. (갤러리 원)에서 오는 10월 7일 부터 10월 13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