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대표이사 조현강)은 객실 1박 가격으로 2인 디너까지 이용할 수 있는 BBQ 패키지를 올 여름부터 판매 중이다.
7일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에 따르면 BBQ 패키지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객실 1박과 무제한 BBQ 및 생맥주를 이용할 수 있어 고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23층에 위치한 파노라마라운지앤바에서 이용할 수 있는 BBQ는 즉석에서 구운 채끝등심, 새우, 치킨 등의 그릴 요리와 샐러드 그리고 무제한 생맥주로 구성된다. 원래는 뷔페식으로 제공되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고객의 테이블까지 음식을 서빙해 주고 있다.
맛있는 BBQ와 더불어 23층에서 바라보는 도심 야경이 먹는 즐거움 외에 보는 즐거움까지 더하며 바 안쪽으로는 스카이 가든 테마로 꾸며진 유리 테라스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한다.
패키지 가격은 165,000원(세금 포함)부터이며 이 금액으로 객실 1박과 2인 디너 그리고 수영장 및 사우나를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알찬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2만원 추가 시에는 객실과 거실이 분리되는 객실로 업그레이드 가능하다.
객실에서 이용 가능한 보드게임도 무료로 대여해 주며 카카오플러스 친구 및 EDM 소지 고객은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패키지 이용 기간은 10월 말까지다.
호텔측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투숙과 저녁식사를 모두 이용할 수 있어 알찬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은 비즈니스 지역뿐만 아니라 덕수궁, 서소문공원, 서울로, 남산 등 다양한 문화 관광 시설과 서울역이 인접해 있다. 또한 일반 스튜디오 타입 객실뿐만 아니라 거실과 객실이 분리되는 레지던스형 객실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가족단위 여행객 및 친구들과 파자마 파티를 즐기고자 하는 여성 고객들에게 인기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