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은 이구찬 대표이사와 임직원이 속한 봉사단이 수확철을 맞아 포천시 영중농협 관내 사과농가를 방문해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포천시지부 및 영중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참여한 임직원 40여 명은 수확기 일손이 부족한 사과 농가를 방문해 미니사과 과실 수확 작업을 함께하면서 농촌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농심(農心)을 나눴다.
현장에 나선 NH농협캐피탈 이구찬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인력난이 심각한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농촌일손 돕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캐피탈은 매년 농촌일손 돕기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2009년부터는 충북 단양의 자매결연마을을 대상으로 봄·가을 농번기에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농한기에는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