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16일부터 29일까지 잠실점에서 블랙 위도우 한정판 굿즈를 만날 수 있는 마블(MARVEL) 팝업스토어를 연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 정식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국내 마블 스토어를 운영하는 ‘마블컬렉션(시공사)’과 핫토이(피규어) 전문 제작 업체 ‘가이아코퍼레이션’과 함께 진행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문구류, 피규어, 생활 용품 등 700종의 다양한 마블 상품을 판매하고, 이색 포토존, 영화 속 명장면을 그대로 연출한 레고존 등 마블 매니아들을 위한 색다른 공간으로 구성 될 예정이다.
이벤트로 팝업스토어를 방문하고 SNS 인증을 남기면 아이언맨 스티커를 증정하며, 구매 고객들을 위한 감사품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롯데백화점 현종혁 고객경험부문장은 “단순 쇼핑 공간에서 벗어난 문화와 패션, 트렌드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고객들에게 색다르고 즐거운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