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디코인(dcoin)은 플랫타 에코시스템에서 주도한 '슈퍼재단 프로젝트'의 슈퍼재단으로 선정된 MM토큰을 오는 22일 글로벌 상장하고, 거래를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슈퍼재단 프로젝트'는 ▲파운더의 도덕성 결여, ▲사업의 방향성 부재, ▲단기이익 실현의 피해자 발생, ▲재단의 역량 부족으로 인해 활성화된 생태계를 구성하지 못하는 등 가상자산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과 리버스 재단의 가상진출의 롤모델을 제시하고자 플랫타 에코시스템의 주도로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디코인 거래소는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거래소로 2018년 8월 설립 이후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디코인 한국지사는 활발한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유기적인 협력과 즉각 대응을 통해 상장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운영중심 거래소로 업계의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8월에는 비트마트, 플랫타 에코시스템과 슈퍼재단 프로젝트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슈퍼재단 프로젝트'를 통해 슈퍼재단으로 선정되어 디코인 상장을 진행하는 아이디엔디는 플랫타와의 업무제휴를 통해 가상자산인 MM토큰을 발행 했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 엔지니어링 & 산업디자인 데이터 (Engineering &industrial design Data)를 축적하고 합의에 따른 가치평가를 제공, 서비스하는 E-data 플랫폼을 제공한다. E-data는 데이터 가치 인증 시스템을 통해 거래와 동시에 저작권을 보호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밀리미터(MM)토큰은 아이디엔디의 플랫폼 내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아이디엔디의 이동원 대표는 “그동안 플랫타의 컨설팅을 통해 플랫타익스체인지에 상장되어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다"며 "이번 디코인 상장을 통해 글로벌 거래소 진출이라는 목표를 이루었고 국내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코인 서재원 대표는 "그동안 다양한 프로젝트를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시킨 경험을 바탕을 통해 MM토큰의 성공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양적으로, 질적으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