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관련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이 29일 강원도 평창군 청옥산 깨비마을을 찾아 1사2촌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 지원을 통해 공공기관의 사회적가치 실현 및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하고자 기획되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코레일유통 경영진과 노동조합 간부 16명은 깨비마을 고추, 깨 농사 일손돕기 및 마을 정비에 노와 사가 하나 된 마음으로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깨비마을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에 대한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등 도농간의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었다.
코레일유통은 청옥산 깨비마을과 2011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일손돕기 봉사활동 및 지역특산품 판로개척지원 등을 통해 도농간 상생경영을 실천해오고 있다.
코레일유통은“공공기관으로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마을을 지원하기위해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노와사가 하나 된 마음으로 도농상생을 통해 코로나19 위기극복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레일유통 노사는 14년 연속 무분규 사업장으로 올해는 노사가 머리를 맞대고 소통에 나선 결과 예년보다 빠른 협약을 도출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