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타 익스체인지는 오는 11월 5일 오후 8시에 이코노미워치의 디지털 자산인 오픈뉴스토큰(ONTO)을 직상장한다고 4일 밝혔다.
오픈뉴스토큰은 기존통신사와 매체가 소화하지 못한 다양한 정보와 데이터를 수집하고 뉴스를 생산 및 공급하는 매개가 되어 정보공급자, 컨텐츠 제작자, 뉴스를 배급받는(송출하는)미디어가 공존하는 블록체인 기반 뉴스 암호화폐이다.
전문가와 커뮤니티의 집단지성을 통하여 수집된 뉴스와 정보에 대한 이슈키핑 및 팩트체크를 수행하고 기여도에 따라 토큰이 보상되며 뉴스와 컨텐츠를 소비, 재가공, 송출하기 위해 토큰을 대가로 지급해야 하는 선순환 모델을 지향하고 있다.
이를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인 오픈 뉴스 허브(OPEN NEWS HUB)는 토큰 경제에 기반한 뉴스 거래소(News Exchange)로서 기존통신사(NewsAgency)와 다르게 기사 작성 권한이 기자에게 집중되어 있지 않고, 각 현장의 시민과 전문가에게 열려있다. 즉, 누구나 정보를 제공하고 정보를 기사로 가공할 수 있는 플랫폼 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운영사인 이코노미워치는 블록체인 전문 언론사로서 구글 뉴스 스탠드에 입점, 국내외 거래소를 비롯한 유관 기업들을 대상으로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으며, 언론사가 직접 리드하는 프로젝트인 만큼 오픈뉴스토큰의 신뢰도는 타 프로젝트에 비해 높다고 볼 수 있다.
오픈뉴스토큰 관계자는 “이번 플랫타익스체인지 상장을 진행하게되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있다”며 “이번 상장을 계기로 국내외 블록체인 관련 마케팅 협업 및 커뮤니케이션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독자 분들이 조금 더 쉽게 접할 수 있는 블록체인 컨텐츠 생산에 힘써 모두가 인정하는 전문 언론으로써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