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이하 건협 서부지부, 본부장 한세희)는 군 부대 금연문화 확산을 위해 금연홍보차량 ‘담배끊차’를 제17보병사단, 국군고양병원, 국군포천병원 등 3개기관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6일 알려왔다.
금연홍보차량 ‘담배끊차’는 코로나19 시대에 맞추어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기존의 대면 방식의 상담에서 벗어나 차량을 이용한 금연홍보영상 상영, 금연길라잡이 어플 홍보, 차량 내 아크릴판과 마이크를 설치하여 비대면 상담으로 진행하며, 금연관련 책자, 리플렛, 금연행동강화물품, 금연성공기념품 등 다양한 물품을 제공하여 장병들의 자발적인 금연실천을 유도하고, 부대 내 금연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건협 서부지부는 올 12월까지 지속적인 부대 방문을 통해 담배 없는 부대 만들고, 국군장병들의 건강증진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