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미뤄진 2020 U리그 (University League)가 지난 10월7일 개막한 가운데 국제사이버대학교 축구부가 선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국제사이버대학교 축구부는 지난 17일 오후 3시 동두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숭실대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국제사이버대학교 축구부 관계자는 “숭실대는 올해 두 번이나 우승한 전력이 있는 팀으로 어려운 상대였으나 선수단이 하나로 똘똘 뭉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는 20일 오후 3시에 예정된 U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고려대를 잡는다면 왕중왕전 진출 가능 확률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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