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일, 호이스틸주식회사의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Nabi'가 와디즈를 통해 항균 기능성 이동가방 'N클래식-1'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N클래식-1은 KOTRA(대한투자무역진흥공사)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0년 디지털 컨텐츠 지원 및 해외수출지원 사업 수출유망제품으로 선정되며 눈길을 끌었다. 이후 KOTRA로부터 제작지원 및 수출지원을 받아 선보이는 제품이다.
이번 펀딩에서 선보이는 N클래식-1은 탄소섬유 발열체를 이용한 원적외선 발열기능으로 겨울철 반려동물과 함께 이동하더라도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한국원적외선협회로부터 세균 감소율 99% 항균 기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집에서는 반려동물의 하우스로 사용할 수 있으며, 국내 거의 모든 항공사에 반입이 가능한 사이즈로 제작돼 비행기, 기차 등 대중교통 이용 시에도 용이하다.
여행용 가방에 맞춘 디자인 및 캐리어 고정이 가능하며, 자동차 좌석에 안전벨트로 단단히 고정시킬 수 있다.
호이스틸주식회사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동반 여행 시 디자인 및 기능적으로 꼭 필요한 제품이 될 것”이라며 “특히 원적외선 발열 기능으로 항균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어 위생적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