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부산롯데호텔(대표이사 서정곤)은 지난 16일, ‘제4회 부산의료산업대상’ 시상식에서 의료관광산업육성 유공(단체상) 부산시장상을 수상했다고 17일 알려왔다.
이날 시상식은 부산일보사와 부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부산권의료산업협의회가 주관했다. 의료관광산업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호텔을 포함한 5명의 개인, 단체 수상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롯데호텔 부산은 그 중 시장상(단체부문)을 수상했으며, 서정곤 대표이사는 수상소감과 함께 의료관광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호텔의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다.
서정곤 대표이사는 이날 시상식에서 “부산시의 의료산업 발전과 홍보를 위해 오랜 기간 노력해 온 활동에 대한 평가로 이렇게 뜻깊은 상을 주신 거라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의료관광뿐만 아니라 부산시의 관광산업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앞서 롯데호텔 부산은 제1회~3회 부산국제의료관광컨벤션(BIMTC)을 호텔에서 개최하며 의료관광 산업의 서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뿐만 아니라 외국인 환자 유치에 힘을 보태기도 하며 중국, 베트남, 러시아 등 인근 국가에 부산시의 의료관광산업을 알리는 데 힘썼다.
이날 행사는 방역당국의 권고사항을 준수하며 자리간 가림막, 최소인원 출입 등의 조치 하에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