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문제작케이크 전문점 ‘앨리롤하우스’가 원하는 사진과 문구를 그려 넣을 수 있는 100% 수제인 주문 맞춤형 케이크를 전국 택배 배송으로 판매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내가 원하는 사진과 메시지를 케이크에 그려 특별하며, 맛있게 먹을 수도 있다. 그 덕에 생일, 결혼기념일, 커플기념일에 케이크를 주문하는 단골 고객이 늘었다”고 전했다.
현재 자사몰뿐만 아니라, 카카오톡 선물하기, 아이디어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등 다양한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며, 매 시즌마다 신제품을 출시하고 잇다.
한편, 앨리롤하우스는 학교 밖 청소년을 돕는 고용노동부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이다. 베이킹에 관심이 있는 학교 밖 청소년, 취약계층 위기청소년 및 청년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하고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무료 베이킹 클래스, 장기 인턴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장기 인턴 프로젝트는 전년도 매출액의 10%를 예산으로 하여 진행하고 있다. 인턴 프로젝트는 정식 고용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하여 평균적으로 고용 인원의 80% 이상이 취약계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앨리롤하우스는 ‘BAKE A DREAM’이라는 소셜 미션을 실현시키고자 다양한 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앨리롤하우스 관계자는 “12월에 제조업 공장을 준공하여 2021년부터는 스마트 HACCP 인증 제조업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질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