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2020 서울영상광고제'서 동상-파이널리스트 수상
코오롱스포츠, '2020 서울영상광고제'서 동상-파이널리스트 수상
2021.01.08 11:21 by 유선이
사진=
사진=코오롱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는 '2020 서울영상광고제'에서 동상과 파이널리스트를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서울영상광고제는 2003년에 시작하여 18년동안 지속적으로 개최되어온 국내 대표 영상 광고제이다.

코오롱스포츠는 2019년 FW시즌 배우 김혜자의 ‘TRUST’편이 동상, 2020년 FW시즌 배우 공효진과 류준열이 함께 한 ‘#somewhere’ 캠페인 편이 파이널리스트에 선정되어 2개 부문을 수상하게 되었다.

‘TRUST’편은 코오롱스포츠의 리브랜딩을 본격적으로 알리는 영상 콘텐츠로, 진정성이라는 키워드와 배우 김혜자가 만나 고객들에게 감동을 전한 광고이다. ‘#somewhere’ 캠페인 영상은 ‘등산’, ‘캠핑’, ‘솟솟’ 세 가지 아웃도어 상황에서 위트 있는 장면을 마치 관찰 예능과 같이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somewhere’캠페인은 자막과 음성으로 정보를 반복적으로 노출하는 ‘디지털 화법’을 반영, 온라인 콘텐츠로의 확장성에 무게를 두었다.

또한, 두 편의 광고는 모두 상품의 기능성을 설명하는 기존 아웃도어의 광고 공식에서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

코오롱스포츠 박성철 브랜드 매니저는 “코오롱스포츠는 아웃도어 브랜드로서 진정성을 가지면서도 차별화되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TRUST 편에서는 감동을, somewhere편에서는 예능과 같은 재미를 선사하고자 했다. 이런 기획과 노력이 이번 수상으로 이어지게 되어 뜻 깊다. 앞으로도 코오롱스포츠만의 감성을 담은 캠페인을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필자소개
유선이

안녕하세요. 유선이 기자입니다. 많이 듣고, 열심히 쓰겠습니다.


The First 추천 콘텐츠 더보기
  • “24주 연속 1위 브랜드의 저력으로”…‘나르카’ 운영사 ‘언커먼홈’, 매쉬업벤처스 등으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
    “24주 연속 1위 브랜드의 저력으로”…‘나르카’ 운영사 ‘언커먼홈’, 매쉬업벤처스 등으로부터 후속 투자 유치

    이제 헤어 케어도 브랜딩이다!

  •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창업팀은?”…유망 초기 스타트업 뽑는 ‘혁신의 숲 어워즈’ 막 올랐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창업팀은?”…유망 초기 스타트업 뽑는 ‘혁신의 숲 어워즈’ 막 올랐다

    최근 1년 사이 가장 주목할만한 초기 스타트업을 꼽는 '혁신의숲 어워즈'가 17일 대장정을 시작했다. 어워즈의 1차 후보 스타트업 30개 사를 전격 공개한 것. ‘혁신의숲 어워즈’...

  • “Only for you”…대세는 초개인화 서비스
    “Only for you”…대세는 초개인화 서비스

    초개인화의 기치를 내건 스타트업들이 존재감이 점점 커지고 있다.

  • 타 산업과 연계, 핵심 기술 접목…“관광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라”
    타 산업과 연계, 핵심 기술 접목…“관광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라”

    '관광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틈새에 대한 혁신적인 시도 돋보였다!

  • “생산성, 효율성 쑥쑥 올리는 솔루션”…매쉬업벤처스, 스타트업 ‘마일 코퍼레이션’에 초기 투자
    “생산성, 효율성 쑥쑥 올리는 솔루션”…매쉬업벤처스, 스타트업 ‘마일 코퍼레이션’에 초기 투자

    기업의 공간, 자산 관리를 디지털 전환시킬 창업팀!

  • “당신에겐 더 큰 무대가 필요하다”…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당신에겐 더 큰 무대가 필요하다”…스타트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스타트업의 등장!

  •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 발판 마련”…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뉴저지 진출 전략 웨비나 개최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 발판 마련”…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뉴저지 진출 전략 웨비나 개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 초록은 동색…“함께 할 때 혁신은 더욱 빨라진다.”
    초록은 동색…“함께 할 때 혁신은 더욱 빨라진다.”

    서로 경쟁하지 않을 때 더욱 경쟁력이 높아지는 아이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