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네스는 미국 질병관리본부 (CDC)에서 발주한 코로나 진단키트 이송 배지(medium) 수출계약을 수주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생산하는 코로나 진단키트 이송배지는 ISO13485 규격을 충족한 제품으로 코로나 감염의심환자의 적절한 검체 체취와 수송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신속한 치료를 위한 배지이다.
협력사인 (주)오네스에서는 케이에스를 통해 체결된 이번 수출계약에 관해 전년도 100억 규모에 이어 지속적인 기술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추가 물량인 1차분 100억원 규모를 먼저 수주받아 생산하며, 올해말까지 최소 350억 이상의 매출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금번 수주한 코로나 진단키트배지 외에도 바이오네스는 자사의 진단 관련 테크놀로지를 이용, 코로나 및 주요 다른 바이러스 진단키트를 생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높은 실적을 바탕으로 코로나 관련 제품들에 대한 수출계약과 제품 개발계획들이 알려진 가운데 바이오네스 재단은 자사의 언택트 건강관리 플랫폼 ‘바이오패스포트’의 적극적인 투자 유치와 건강한 플랫폼 생태계 조성및 재단의 가치 제고을 위해 매 분기 매출에서 자사의 토큰을 매입(buy back) 및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바이오네스 관계자는 “전세계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지속됨에 따라 진단키트배지의 지속적인 해외수출 계약과 앞으로 출시 할 다양한 분야의 진단키트 제품군의 매출이 지속적으로 발생,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며 “다양한 분야의 바이오헬스케어 사업모델들과 연계될 수 있는 자사의 건강관리 플랫폼 바이오패스포트의 성공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