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며 홈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재택근무가 일상이 되면서 ‘홈 오피스’, ‘홈 카페’, ‘홈 가든’ 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의 대안으로 떠올랐다. 집의 기능이 확장되면서 거실, 침실, 주방, 욕실 등 다양하고 사무적인 기능이 추가된 인테리어에 대한 니즈와 홈퍼니싱 시장은 점차 성장할 전망이다.
집의 기능이 다양화되면서 필요한 가구와 소품 등 홈스타일링과 인테리어 추천에 대한 관심도 더불어 증가했다. 실제로 20-50대 직장인 10명 중 6명은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다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밖에서 이뤄지던 다양한 활동들이 집 안으로 옮겨오며 이를 지원하는 가구 수요가 크게 증가했는데, 지난해 가구 판매 규모가 처음으로 10조 원을 돌파하며 특히 소파와 식탁 등의 가구 판매가 많이 늘었다는 가구 업계 관계자의 설명이다.
유러피안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메종바로바우'는 이런 트렌드에 맞춰 가구 판매와 인테리어부터 시공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19일 제안했다.
인테리어 전문가가 엄선해서 고른 수입 브랜드를 전개하는 메종바로바우는 수입 토탈 리빙 편집숍으로 영국,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등 수입 가구를 중심으로 홈스타일링에 필요한 호텔 침구와 테이블웨어, 인테리어 소품 등 홈퍼니싱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메종바로바우는 유럽의 우아하고 럭셔리한 분위기와 생활문화를 제안하며 전시장 방문 시 1:1 인테리어 상담을 통해 인테리어부터 홈 스타일링까지 집 꾸미기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메종바로바우 강수진 이사는 "인테리어는 사실상 디자인과 시공이 함께 가는 부분이다"라며 "메종바로바우는 인테리어 전문 디자이너가 상주하고 있어 모던, 프렌치, 클래식 등 고객 맞춤식 컨설팅이 가능해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으실 수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