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대형마트와 전자제품 매장 등에서 IT·가전 매출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재택근무, 홈스쿨링이 늘면서 관련 제품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
국내 유명 대형마트에 따르면 코로나19가 본격화한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IT가전 카테고리 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6% 늘었다. 특히 노트북과 프린터, 복합기 매출이 25%씩 뛰었다.
회사에서 사용되는 사무용 기기뿐만 아니라 가정용 프린터, 복합기 수요까지 늘어나면서 기기를 임대해야 할 지 구매해야 할 지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복합기를 구매하면 매달 나가는 고정 지출이 없는 반면 초기 구입 비용이 비싸고 기계 고장과 에러 상황 발생시 신속하게 A/S를 받기가 힘들다. 잉크나 토너 같은 소모품을 직접 구입해야 하고 기계관리를 직접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관리 부담도 크다.
복합기 임대시 초기 구입 비용이 없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고 신속한 AS도 가능하다. 또한 업체에 따라 세부 서비스는 다르지만 잉크, 토너 등의 기본적인 소모품이 떨어졌을 때 빠르게 지원받을 수 있으며 전문기사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기계를 관리해준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 잉크젯 복합기, 칼라 레이저 프린터 등 뛰어난 성능의 기계들이 많아 종류 선택을 고민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렌탈 서비스를 이용하면 각 고객에 맞는 맞춤형 솔루션을 받을 수도 있다.
잉크젯 프린터·복합기의 경우 유지비가 저렴한 반면 인쇄 품질은 레이저프린터에 비해 떨어져 인쇄량이 많은 일반 사무실이나 약국, 보험사, 헬스장, 부동산에 적합하다. 레이저 프린터·복합기는 잉크젯프린터에 비해 유지비는 높지만 인쇄 품질이 우수해 디자인, 인테리어, 건축 업종에 적합하다. 또한 잉크젯보다 스캔, 복사, 인쇄 속도와 반응속도 등이 빨라 직원수가 많은 회사에서도 추천된다.
하나렌탈 관계자는 “복합기, 복사기 임대업체를 고를 때는 고객이 생각하는 예산과 기기의 사용 용도, 원하는 출력물 품질과 대략적인 한달 사용 매수 등 종합적인 부분을 고려하여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는지 살펴봐야 한다”며 “하나렌탈은 전국 동일 제품 및 서비스 규정, 정품 소모품, 미사용 계약 매수 100% 이월, 팩스 기능 무상 제공, 설치 2주이내 해지 가능 등 프리미엄 렌탈서비스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
‘하나렌탈’은 계약자를 대상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한 소모품 관리, 온라인 원격 지원 서비스 및 신속한 전문기사 방문 등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렌탈신청은 홈페이지 상담 및 전화문의를 통해 가능하며 안양시와 안산시를 담당하고 있는 하나렌탈 경기 중부지사 포함 전국 22개 직영점과 50개 협력점을 통해 어디서나 동일한 품질과 서비스로 맞춤형 임대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