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은 ‘라이브커머스의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떠오른 비대면 문화로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급속도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온라인 플랫폼 기업부터 유명 백화점 등 전통 유통기업과 이커머스 기업까지 라이브커머스에 뛰어들면서 지난해 3조원대였던 라이브커머스 시장규모는 2023년까지 10조원대로 커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라이브 커머스 유통·방송 제작사인 인플루언서와 쇼호스트를 다수 보유하여 라이브 커머스에 처음 진출하는 판매자들을 지원하고 있는 ‘매콤한라이브’가 라이브 커머스 신흥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매콤한라이브는 아마존 라이브에서 방송중 완판을 기록하고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누적 시청자수 약 1.2천명을 달성하며 지난 한달간 누적시청자수 약 10만명을 기록해 화제가 된 바 있다.
매콤한라이브 관계자는 “라이브 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방송과 쇼핑이 결합된 판매 방식으로 판매자와 소비자 간 생동감 있는 상품 정보 교류와 쌍방향 소통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라며 “언택트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여 구매자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판매자들의 매출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