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네스(대표 안웅식)가 자사의 의료기록 헬스케어 플랫폼 '바이오패스포트' 유저 확대를 위해 골프이슈와 맞손을 잡았다.

바이오네스는 지난 19일 골프이슈와 '바이오패스포트' 공동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바이오패스포트'는 사용자의 건강 상태와 전염병에 관련된 백신접종여부 정보 등을 기록해 회의장, 공항, 호텔 검문소 등에 헬스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개인 건강관리 의료 여권 어플리케이션이다.

세부적으로 바이오네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골프이슈가 개발한 골프 소셜 플랫폼 '골프하자' 앱과 '바이오패스포트'의 서비스 연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앱을 이용하는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건강체크와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 유저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도 전개한다.

골프이슈 관계자는 "골프하자 이용자들의 건강증진과 앱 내 편의 도모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바이오네스 관계자는 "바이오패스포트의 제휴처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바이오패스포트의 활용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