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코리아헤럴드가 주최,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21 인물(기업/기관)‧브랜드 대상’에서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는 청년과 취약 계층의 일자리 창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오고 있다. 1999년 1호점 오픈 당시 40명의 파트너로 시작해 2020년 12월 기준 전국 1,500여 개 매장에서 약 440배 증가한 17,540명의 파트너를 모두 직접 고용하고 있다.
지난 2007년부터 장애인 채용을 시작했으며 현재 청각, 지적, 지체 등 404명의 장애인 바리스타가 근무 중이다. 이는 중증 장애를 2배수로 하는 법적 장애인수 기준으로 천체 임직원 대비 4.2%의 고용율로 업계 최고 수준이며, 차별없는 승진 기회를 부여해 현재 40명이 중간 관리자 직급 이상으로 재직하고 있다.
2020년 12월에는 전 세계 스타벅스 최초로 장애인 고용 증진 및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해 장애인 편의시설을 강화한 포괄적 인테리어 매장인 서울대치과병원점을 오픈했다. 현재 총 12명의 파트너 중 다양한 직급에서 장애인 파트너가 6명이 근무하며 편견 없는 채용에 앞장서고 있다. 스타벅스는 사회 환원을 위해 서울대치과병원점의 수익금 일부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중앙장애인구강진료센터에 전달해 저소득층 장애인의 치과 수술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2013년 여성가족부와 리턴맘 재고용 협약을 맺고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기회를 지원하는 리턴맘 프로그램으로 2020년 상반기까지 총 160명이 리턴맘 바리스타로 복귀했다. 리턴맘은 주 5일, 하루 4시간씩 근무하는 정규직 부점장으로 근무하면서 또한 육아 휴직 기간을 최대 2년까지 확대하는 등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5월에는 이익 공유형 매장인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을 오픈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자상한 기업' 협약을 체결했다. 스타벅스는 커뮤니티 스토어 2호점을 통한 수익금을 포함해 스타벅스 매장 공간 등의 인프라를 활용해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한다. 또한 40대 이상 중장년층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해 카페 창업과 스타벅스 취업을 지원하는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을 시작해 올해 99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중 28명을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채용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부산사하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휴카페를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10호점으로 새롭게 오픈했다. 재능기부카페 10호점은 어르신 바리스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새롭게 재단장한 매장으로 2019년 보건복지부와 한국시니어클럽협회, 스타벅스가 함께 지속가능한 양질의 어르신 일자리 창출에 상호 협력한다는 상생 업무 협약에 대한 세부 실천 및 스타벅스의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상생 경영 약속의 일환이다.
또한, 2015년부터 국제 NGO인 JA(Junior Achievement)와 함께 청소년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해 전국의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 관련 강의와 면접 프로그램 등 교육 기부 활동을 전개해 현재까지 교육 이수 학생이 1만 7천여 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