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학년도 대학 입시가 막바지를 향해가고 있다. 대학 진학의 마지막 기회라고 할 수 있는 추가모집 역시 마감이 임박한 가운데 일부 학생들은 대학 진학과 동시에 취업도 준비할 수 있는 직업전문학교로도 눈길을 돌리고 있다.
직업전문학교는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위 취득과 함께 실무에 필요한 직무수행능력을 키우는 교육기관으로 직무와 관련된 전문지식과 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증 취득 등의 교육이 진행되고 있어 취업난을 해결할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선발 전형 역시, 내신 및 수능성적은 미반영으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미래유망직업으로 꼽히는 항공정비사를 양성하는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의 인기가 뜨겁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서울 용산에 위치한 항공 특성화 교육기관으로 현재, 항공정비사 등 항공 산업의 인재양성을 위한 2021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추가로 실시하고 있다.
항공정비사를 미래로 준비하는 학생들 사이에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의 인기가 뜨거운 이유에 대해 학교 관계자는 “최근 기업들의 채용 트랜드를 보면 학력보다는 지원하는 직무의 수행능력이 취업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며, “본교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실제 항공기를 통한 실무교육과 항공정비사 면장(면허) 등 자격증 취득 지원, 항공기 기종교육과 같이 차별화된 교육이 진행되고 있어 항공정비사 채용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고 답했다.
실제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국토교통부 지정 항공정비사 전문 교육기관 중 모집정원 최다인원을 자랑하고 있는 교육기관으로 우수한 교육시설과 교수진을 보유하고 있다. 국토부 인가과정인 항공정비사과정의 경우, 교육 이수와 함께 항공정비사 면장 시험의 응시 자격을 빠르게 부여받을 수 있으며 실기시험에서 실작업형 과목 면제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3개(B737NG, A320F, C172) 항공기 기종한정교육의 인가를 받은 곳으로 항공사 취업에 특화된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항공정비사를 양성하는 ‘항공정비’ 외에도 여러 산업분야의 유망직업이 될 수 있는 전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전공 취업박람회 개최 및 캠퍼스리쿠르팅으로 취업희망자 전원 취업을 이뤄내는 ‘비파괴검사계열’, 국내 최초 AI(인공지능) 항공보안검색 프로그램 교육을 지원하는 ‘항공보안계열’이 있으며, 국내·외 항공기객실, 항공사지상직 승무원 배출률이 높은 ‘항공서비스계열’, 학기 중 무료 해외어학연수 혜택이 주어지는 ‘관광경영계열’과 서울권 및 전문학교 중 육군3사관학교 최다인원 배출을 자랑하는 ‘국방계열’도 개설되어 있다.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졸업 시 전문학사 및 학사 학위 취득이 가능해 초대졸, 대졸 학력인정을 받을 수 있으며, 실제 업무 환경과 동일하게 구성한 교육 시설에서 전공 분야의 지식을 습득하고 실무를 익히며 취업에 필요한 직무역량을 기를 수 있다. 또한, 직업전문학교 중 최초로 외국어교육원을 개설, 운영하고 있어 학생들의 외국어 능력 향상을 지원함과 동시에 전공 분야의 자격증 취득지원을 통해 취업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한편 아세아항공직업전문학교는 2021학년도 신입생 추가모집에 대한 원서지원을 받고 있으며, 수능성적 및 내신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면접과 적성검사, 신체검사를 통해 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원서지원은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