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오클리는 2021 선글라스 및 안경테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스포츠 활동에 적합한 선글라스 엔코더(Encoder)와 플라즈마(Plazma), 안경테 트라젝토리(Trajectory)로 출시됐다.
이 중 엔코더는 어떤 스포츠 활동에도 접목할 수 있도록 제작된 고기능성 선글라스 제품으로 사이클링부터 야구, 골프, 러닝 등 다양한 운동에 높은 활용도를 자랑한다. 또한 넓은 시야각을 제공하는 한편 우수한 탄성으로 충격을 완화하도록 설계됐다. 블랙, 화이트 프레임에 프리즘 사파이어, 프리즘 필드 등 총 6가지 컬러 옵션으로 출시됐다.
또한 오클리는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인 플라즈마(Plazma)를 선보였다. 플라즈마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삼지점 지렛대 시스템 덕분에 코와 귀가 눌리지 않아 스포츠 활동 시에도 편안하고 안정적으로 착용할 수 있다. 엔코더와 플라즈마 모두 경량 소재 프레임과 고정력이 우수한 노즈 패드를 사용해 특유의 기능성을 강화했으며, 색채 대비가 뚜렷한 프리즘 렌즈를 적용해 지형의 굴곡이나 장애물 등을 미세하게 파악할 수 있다. 플라즈마는 블랙, 그레이, 형광 등의 프레임에 프리즘 로드, 프리즘 트레일 토치 렌즈 등 총 5가지 조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오클리는 안경테 트라젝토리(Trajectory)를 함께 출시했다. 트라젝토리는 얼굴을 가볍게 감싸는 6-커브 렌즈 디자인과 착용자의 얼굴형에 맞게 교체할 수 있는 트루브릿지(Truebridge) 노즈패드 적용으로 뛰어난 핏감과 고정력을 선사한다. 또한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전면부에 신축성 있는 초경량 합성 소재 나노 매터(NanO-Matter)를, 템플에는 가벼운 티타늄 소재를 사용했다. 트라젝토리는 사틴 블랙&골드, 그레이 스모크&블랙 등 네 가지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오클리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신규 라인업을 통해 경량성 및 고정력, 프리즘 렌즈 기술 등 오클리 특유의 기능성과 활동성을 집약한 아이웨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기능성은 물론 다양한 프레임과 렌즈 옵션으로 출시된 만큼 개성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안전하고 즐거운 스포츠 활동을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