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헬스케어 전문기업 셀리턴 김일수 대표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 원 기부를 약정하며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에 가입했다.
24일 오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식은 셀리턴 김일수 대표, 사랑의열매 예종석 회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셀리턴 김일수 대표는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 중 두 번의 심정지를 겪는 생사의 고비를 넘긴 뒤 위기에 놓인 이웃에게 희망을 선물하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한 후, 소외된 이웃을 돕고자 1억 원을 기부약정하고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 김 대표는 아너 소사이어티 2,555호 회원에 등재됐으며,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셀리턴은 LED마스크 같은 뷰티 디바이스부터 의료기기, 화장품 등을 연구하고 제조하는 기업으로 LED 근적외선 선도 기술로 만든 LED디바이스로 글로벌 홈뷰티&헬스케어 시장의 리딩기업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도 코로나19 피해지원을 위해 개인 사재로 1억 원을 기부하고, 같은 해 12월 사랑의열매 연말캠페인에 임직원 성금 1,124만 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셀리턴 김일수 대표는 가입식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겠다는 의지를 이어나가기 위해 회원 가입을 결심했다”며 “코로나 한파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나눔 활동은 머뭇거릴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적극적인 나눔문화, 기부문화가 확산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랑의열매 예종석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불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한 셀리턴 김일수 대표에 감사드린다”며 “김 대표는 아너 가입 외에도 코로나 19 피해지원 등 다양한 기부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해왔다. 소중한 기부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