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 그룹(회장 허영인)이 운영하는 이탈리안 캐주얼 레스토랑 라그릴리아가 봄 한정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메뉴는 ‘스프링 고메 트립(Spring gourmet trip, 라그릴리아로 떠나는 봄 미식 여행,)’을 주제로 딸기, 주꾸미, 아스파라거스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메뉴는 △딸기와 연어, 새우를 피타 브레드와 함께 즐기는 ‘새우&연어 딸기 샐러드’ △시금치 퓨레로 맛을 낸 리조또 위에 연어 스테이크와 아스파라거스를 올린 ‘연어스테이크 스피니치 리조또’ △매콤한 토마토 소스에 쫄깃한 주꾸미와 신선한 브로콜리니를 더한 ‘주꾸미 아라비아따’ 등이다.
이 밖에 △딸기, 오렌지의 상큼함과 리코타 치즈, 고구마크림의 달콤함을 한 번에 맛볼 수 있는 ‘딸기 리코타 플랫피자’ △갈릭 크림소스에 큼직한 새우와 쫄깃한 미니관자를 듬뿍 넣은 ‘새우&미니관자 크림 파스타’ △부드러운 감자와 양파, 고소한 치즈가 어우러진 스몰 플레이트 ‘포테이토 치즈 그라탕’ 등 특별한 조리법으로 만든 메뉴 3종도 출시한다.
또, 제철 딸기를 활용한 ‘딸기 에이드’, 달콤한 배 퓨레와 유자청으로 만든 ‘유자&배 에이드’도 시즌 특별 음료 2종도 출시한다.
라그릴리아 관계자는 “봄에 어울리는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건강함을 더한 신메뉴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매 계절마다 제철 먹거리를 활용해 라그릴리아만의 개성 있는 메뉴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