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품 전문기업 푸르밀은 신제품 ‘새싹보리우유’와 ‘블랙보리우유’ 2종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보리우유’ 2종은 차세대 슈퍼푸드로 각광받고 있는 새싹보리, 블랙보리의 자연스러운 맛과 영양을 그대로 담아내 남녀노소 누구나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자극적이지 않은 맛으로 가벼운 한끼 대용은 물론 영양 간식으로도 제격이다.

‘새싹보리우유’는 식이섬유, 철분, 칼륨 등이 풍부한 새싹보리를 활용했고, ‘블랙보리우유’는 항산화 물질인 안토시아닌과 혈관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주는 베타글루칸 등을 함유한 블랙보리를 활용했다.

자연 친화적인 감성을 중시하는 소비층을 겨냥해 패키지도 부드러운 그린, 블랙 컬러를 활용했다. 보리밭을 시각화한 일러스트로 제품의 특징을 살렸고, 대용량 선호 트렌드를 반영해 300mL 용량으로 출시했다.

한편, 푸르밀은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를 반영해 곡물을 활용한 유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 2018년 현미, 대두, 흑미, 참깨 등을 활용해 출시한 ‘꿀이 든 미숫가루우유’를 비롯해 스테디셀러 ‘검은콩이 들어있는 우유’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푸르밀 관계자는 “폭넓은 소비층이 건강한 한끼 대용으로 찾는 곡물우유 중에서도 새싹보리, 블랙보리라는 차별화된 원료를 사용해 선보인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