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든스카우트(대표 방현배)’가 다음 달 초 ‘기업-헤드헌터 연결서비스’를 오픈 한다고 24일 밝혔다.
히든스카우트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설립하고 창업진흥원·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운영하는 판교 창업존 입주기업이다. 히든스카우트는 경력직 채용시장에 AI 개인정보 가명처리 기술을 도입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헤드헌터 연결 서비스를 통해 기업은 헤드헌팅 채용을 진행할 때 불편했던 헤드헌터 관리, 서치펌 계약 등의 문제없이 보다 빠르게 인재를 추천받을 수 있으며 헤드헌터는 해당 서비스를 통해 고객사 발굴이 가능해진다. 해당 서비스는 오픈 전부터 많은 헤드헌터와 기업 인사담당자로부터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방현배 히든스카우트 대표는 “본 서비스를 통해 히든스카우트에 가입된 1000여 명의 헤드헌터가 뛰어난 인재들을 기업에 추천해 이직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