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골프’에서 진행 중인 ‘홀인온플러스’ 누적 이용권수가 출시 이후 약 25만 매에 이르렀음을 11일 업체 측이 밝혔다.
홀인온플러스는 SG골프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삼성화재와 제휴해 선보이는 현금 당첨금 지급 이벤트로, 스크린골프 매장에서 골퍼가 홀인원 할 경우 30만원의 당첨축하금을 지급한다. 작년 7월부터 진행된 해당 이벤트는 골퍼들의 호응에 힘입어 현재는 시즌 이벤트로 진행 중이다.
골프 권복성 상무는 “코로나 시대에도 스크린골프의 인기는 계속 상승하고 있다. SG골프의 경우 뛰어난 화질과 국내 최다의 코스 수, 그리고 홀인온플러스와 같은 독특한 컨셉의 이벤트를 끊임없이 기획해 서비스하면서 SG골프 매장을 찾는 골퍼 수가 크게 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골퍼들을 위한 이벤트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홀인온플러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유저는 우선 매장이나 SG골프 앱에서 이용권을 구매해야 한다. 매장을 방문해 스크린에서 로그인 후 ‘홀인OFF’ 버튼을 클릭하면 ‘홀인ON’으로 변경되어 자동으로 이벤트 참여가 된다. 참여 시 여러 게임 모드 중 ‘스트로크’ 와 각종 ‘대회모드’의 파3 홀에서 적용된다.
홀인원이 될 경우 앱에서 바로 당첨 사실 확인이 가능하며, 이벤트 참가 횟수 이용권 구매 및 사용 내역 등 관련 정보들도 앱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용권은 1천원이며 앱으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