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컴공선배는 서울형 청년 인턴 직무 캠프의 일환으로 오는 5월부터 8월까지 '라이징 프로그래머 시즌3'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라이징 프로그래머 시즌 3는 실력있는 개발자 직무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만 18세 이상 34세 이하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이번 시즌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실전 프로젝트 역시 온라인으로 참여하게 된다. 프론트엔드 과정과 백엔드 과정까지 총 3개월 동안 교육을 진행하며, 서울형 청년인턴 직무캠프 과정으로서 참가자에게 인턴 및 취업 연계의 기회도 제공한다.
단순한 코딩 교육이 아니라 현업에서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어떤 업무 프로세스를 가져야 하는지 배울 수 있는 자리다. 따라서 실무 현장 적응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상세 커리큘럼은 10주 풀스택과정(Server 5주, Client 5주)과 실전프로젝트 2주 과정, 빅데이터 특강 1주 등으로 구성된다. 10주 간의 이론 교육과 2주 간의 실전 프로젝트를 통해 직무 전문성을 키울 수 있다. 팀원들과 힘을 합쳐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을 완성해야 하므로 협업 능력 향상을 기대할 만하다.
이밖에도 수료생에게는 △프로그래밍 외주 수행 기회 제공 △앱 런칭 동아리 메이커스 서류 면제 △자소서/포트폴리오 컨설팅 △취업연계 컨설팅 △각종 대외활동 기회 등이 주어진다.
한편 유튜버 컴공선배는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하고,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는 두 선배가 개발 관련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만든 채널이다. 공개 개발자 육성 콘테스트 '라이징 프로그래머'를 2시즌까지 성공적으로 마치고 시즌3를 론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