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혁신 스타트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제공중인 장애인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서비스들이 장애인의 날을 맞아 주목받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SKT는 지난 2019년부터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들이 사회적가치 실현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임팩트업스(IMPACTUPS)’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들 중 2019년 ‘임팩트업스’ 1기는 시각장애인 스마트폰 접근성 강화 솔루션을 개발한 ‘에이티랩’을 지원했고, 2기는 장애인 권익 향상을 위한 ICT 서비스를 제공하는 4개 기업과 협업하는 등 장애인 관련 기업과의 협업 비중을 높여가고 있다.
SKT는 ‘임팩트업스’ 참여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및 체계적인 상생협력을 위해 다양한 비즈니스 협력 활동을 제공하고, 투자유치 활로 마련 등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증장애인 이동을 돕는 ‘착한셔틀 모빌리티’ 등의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지자체 및 국내 기업들과 장애인의 자유로운 이동권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여지영 SK텔레콤 오픈콜라보담당은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ICT 서비스 제공 스타트업 기업들을 꾸준히 지원하고, 사회안전망 강화 및 장애인 신규 고용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