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제지기업 깨끗한나라는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화성시 향납읍 발안천 인근에서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깨끗한나라, 건강하고 깨끗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임직원이 직접 나무식재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 열섬현상 감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지 선정 및  식목행사는 화성시청 수질관리과, 화성시자원봉사센터의 협조를 얻어 진행됐다.

최현수 대표, 김민환 대표를 비롯해 식목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50여명은 철저한 방역수칙 아래 미세먼지 제거 효과가 탁월한 ‘조팝나무’ 2,470그루와 ‘이팝나무’ 50그루를 심고, 어린 묘목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잡초 제거 등 환경정리 활동도 진행했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환경보호에 기여하기 위해 나무심기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친환경 활동을 진행하며 ‘건강하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깨끗한나라는 과거 남산야외식물원, 북한산 둘레길, 안양천, 한강공원, 청주 미호천 등에서 환경정화활동 및 수질개선 활동을 실시하고, 녹색기업으로서 국립관리공단과 금강유역환경청 등과 생태계 보전관리 협약을 체결하고 국립공원의 생태계 교란하는 생물 제거와 쾌적한 공원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