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스트 임한희 기자] 휴온스(대표 엄기안)는 분말 타입의 갱년기 유산균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는 식약처에서 여성 갱년기 건강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국내 유일의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YT1 (Lactobacillus acidophilus YT1, 이하 YT1)’를 분말 형태로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고 업체측는 설명했다.
휴온에 따르면 갱년기 기능성 유산균 YT1을 물 없이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달콤상큼한 사과맛 분말 스틱형태로 한 포씩 개별 포장돼 있어 휴대도 편리하다.
YT1은 체내의 ‘에스트로겐 수용체β(ER2)’의 발현을 도와 여성호르몬을 활성화해주는 기능성 유산균이다. 에스트로겐 저하로 오는 다양한 갱년기 증상들을 완화해준다.
인체적용시험에서 ▲안면홍조 ▲질건조·분비물감소 ▲손발저림 ▲신경과민 ▲우울증 ▲가슴 두근거림 ▲근관절통 ▲피로 등 10가지 개별항목 증상 개선을 확인했으며, 갱년기 평가 지표 ‘쿠퍼만지수(Modified KI)’와 갱년기 삶의 질 평가 지수 ‘멘콜지수(MENQOL)’ 모두 유의적으로 개선됐음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중년 여성들의 생활 패턴과 선호도 등을 고려해 언제든지 맛있게 섭취할 수 있도록 분말 타입의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를 출시했다”며 “현재 시중에 나온 캡슐, 분말 제품 외에도 앞으로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